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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유형 4가지 정리 — 온드·페이드·언드·네이티브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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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온드미디어#네이티브 광고
미디어 유형 4가지 정리 — 온드·페이드·언드·네이티브 뜻

회사가 새 제품을 알리는 방법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블로그에 소식을 올리고, 검색창 맨 위에 광고를 띄우고, 누군가 알아서 후기를 남기기도 하죠. 그런데 이 셋은 성격이 완전히 다릅니다. 이 차이를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으신가요?

마케팅을 조금만 들여다보면 "온드", "페이드", "언드"라는 말이 쏟아집니다. 발음도 비슷하고(온드? 언드?), 뜻은 더 헷갈립니다. 여기에 "네이티브 광고"까지 끼면 머리가 복잡해지죠. 혹시 이 단어들, 대충 넘긴 적 없으신가요?

사실 이 네 가지는 딱 한 가지 질문으로 갈립니다. "이 노출은 누가 만들었고, 돈이 들었나?" 이 질문만 기억하면 끝입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마케팅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미디어 4가지 — 온드미디어, 페이드미디어, 언드미디어, 네이티브 광고를 초등학생도 알 수 있게 풀어 봅니다. 하나씩 읽고 나면, 어떤 마케팅 글을 봐도 "아, 이건 페이드구나" 하고 구분할 수 있을 거예요.

온드·페이드·언드·네이티브 광고 네 가지 마케팅 미디어를 한눈에 정리한 요약 카드 온드미디어와 언드미디어를 누가 만드는지로 비교한 카드

1. 온드미디어 (Owned Media)

온드미디어의 핵심을 정리한 카드 - 내 채널, 무료, 자사 블로그
내가 소유하고 마음대로 꾸밀 수 있는 채널. 내 집 거실 같은 공간입니다.

온드미디어(owned media)는 회사가 직접 가진 채널을 말합니다. 자사 웹사이트, 블로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처럼요. '온드(owned)'는 영어로 '소유한'이라는 뜻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공짜라는 점입니다. 광고비를 내지 않아도 언제든 글을 올릴 수 있고, 무엇을 보여줄지 내가 정합니다. 대신 아무도 찾아오지 않으면 빈 가게가 되기 쉽죠.

이럴 때 써요: "우리 브랜드 이야기를 길게 담고 싶어. 온드미디어인 블로그에 연재하자."

2. 페이드미디어 (Paid Media)

페이드미디어의 핵심을 정리한 카드 - 산 노출, 유료, 검색광고
돈을 내고 남의 자리를 빌려 노출을 사는 것. 번화가에 세운 광고판입니다.

페이드미디어(paid media)는 비용을 지불하고 얻는 노출입니다. 검색 결과 맨 위 광고, 영상 앞에 나오는 광고, SNS 협찬 광고가 모두 여기 속합니다. '페이드(paid)'는 '돈을 낸'이라는 뜻이에요.

돈만 있으면 원하는 사람에게 빠르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돈을 멈추면 어떻게 될까요? 노출도 뚝 끊깁니다. 수도꼭지를 잠그면 물이 안 나오는 것과 같죠.

이럴 때 써요: "다음 주 세일을 빨리 알려야 해. 페이드미디어로 검색광고를 돌리자."

3. 언드미디어 (Earned Media)

언드미디어의 핵심을 정리한 카드 - 얻은 평판, 무료, 언론 기사
남들이 알아서 만들어 주는 입소문과 평판. 돈으로 못 사는 신뢰입니다.

언드미디어(earned media)는 제3자가 자발적으로 만들어 주는 노출입니다. 언론 기사, 손님이 남긴 후기, 친구의 추천 같은 것이죠. '언드(earned)'는 '(노력으로) 얻어낸'이라는 뜻입니다.

내가 직접 만드는 게 아니라서 통제가 안 됩니다. 하지만 그래서 더 믿음직합니다. 회사 자랑과 남의 추천, 어느 쪽이 더 믿음직할까요? 답은 뻔하죠.

이럴 때 써요: "제품이 좋으면 후기가 저절로 쌓여. 언드미디어를 노리고 체험단을 열자."

4. 네이티브 광고 (Native Advertising)

네이티브 광고의 핵심을 정리한 카드 - 숨은 광고, 유료, 협찬 기사
주변 콘텐츠인 척 자연스럽게 섞인 광고. 기사 옷을 입은 광고입니다.

네이티브 광고(native advertising)는 매체의 원래 콘텐츠와 비슷한 모양으로 만든 광고입니다. 뉴스 사이트에 일반 기사처럼 실린 협찬 기사, 피드에 자연스럽게 뜨는 홍보 글이 대표적이에요. '네이티브(native)'는 '그 자리에 원래 있던'이라는 뜻입니다.

배너처럼 툭 튀지 않아서 거부감이 적습니다. 다만 광고를 광고처럼 안 보이게 하는 만큼 '광고' 표시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안 그러면 속았다는 느낌을 주니까요). 대부분 돈을 내고 싣는 페이드미디어의 한 종류입니다.

이럴 때 써요: "딱딱한 배너는 그만. 네이티브 광고로 읽는 재미가 있는 협찬 기사를 써 보자."


자주 묻는 질문

온드미디어와 언드미디어는 어떻게 다른가요?

둘 다 광고비가 들지 않는다는 점은 같습니다. 하지만 온드미디어는 내가 소유하고 직접 만드는 채널이고, 언드미디어는 남이 자발적으로 만들어 주는 평판입니다. 내 블로그 글은 온드, 그 글을 보고 남이 쓴 후기는 언드입니다.

네이티브 광고도 결국 페이드미디어인가요?

네, 대부분 그렇습니다. 네이티브 광고는 돈을 내고 싣는다는 점에서 페이드미디어에 속합니다. 다만 페이드미디어 중에서도 겉모습을 주변 콘텐츠처럼 꾸민 특별한 형식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배너 광고와 네이티브 광고는 둘 다 페이드지만 생김새가 다르죠.

세 가지 미디어 중 무엇부터 챙겨야 하나요?

보통 온드미디어를 먼저 탄탄히 만듭니다. 내 채널에 좋은 콘텐츠가 쌓여야 페이드미디어로 사람을 데려와도 남고, 언드미디어로 입소문도 나기 때문입니다. 세 가지는 경쟁 관계가 아니라 서로를 밀어주는 팀에 가깝습니다.

정리하며

온드·페이드·언드, 그리고 네이티브 광고까지. 이제 "이 노출은 누가 만들었고 돈이 들었나?"라는 질문 하나로 넷을 가를 수 있습니다. 각각을 잘 엮는 것이 좋은 마케팅의 시작입니다.

다음 편에서는 이렇게 모은 사람들을 실제 성장으로 잇는 그로스 프레임워크 4가지 — AARRR·퍼널·북극성 지표·코호트를 풀어 보겠습니다. 사람을 모았다면, 이제 어떻게 남기고 키우는지 이야기할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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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PESO model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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