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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비 얘기에 꼭 나오는 과금 용어 6가지 — CPC·CPM·CPA·CPI·CPV·C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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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용어#CPC#CPM
광고비 얘기에 꼭 나오는 과금 용어 6가지 — CPC·CPM·CPA·CPI·CPV·CPS

광고 대행사와의 첫 미팅, 견적서에 CPC 500원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옆 페이지에는 CPM 3,000원. 뭐가 싸고 뭐가 비싼 걸까요?

알파벳 세 글자 용어가 쏟아지면 주눅부터 들지만, 사실 이 여섯 개는 전부 한 가지 질문의 답입니다. "광고비를 무엇을 기준으로 낼 것인가?" 클릭이냐, 노출이냐, 설치냐 — 기준만 다를 뿐이에요.

과금 용어 6가지 요약 — CPC·CPM·CPA·CPI·CPV·CPSCPC와 CPM 과금 기준 비교 다이어그램

이 글에서는 광고비 이야기에 반드시 등장하는 과금 용어 6가지를 비유와 예문으로 정리했습니다. 공통 규칙 하나만 먼저 기억하세요. CP(Cost Per)는 '~당 비용'이라는 뜻입니다. 뒤에 붙는 알파벳이 그 기준입니다.

1. CPC (Cost Per Click)

CPC 용어 카드 — 클릭 1번당 내는 광고비 계산 예시
클릭 1번당 내는 광고비 — 전단지를 받아 간 사람에게만 배포비를 내는 방식입니다.

광고가 아무리 많이 노출돼도 사용자가 클릭하지 않으면 돈이 나가지 않습니다. 검색 광고에서 가장 흔한 방식이라, 광고 초보가 가장 먼저 만나는 용어이기도 합니다.

이럴 때 써요: "이번 키워드 광고 CPC가 800원까지 올랐어요. 경쟁사가 입찰을 올렸나 봐요."

2. CPM (Cost Per Mille)

CPM 용어 카드 — 노출 1,000회당 내는 광고비 계산 예시
노출 1,000회당 내는 광고비 — 클릭과 상관없이, 광고판 앞을 지나간 사람 수로 값을 매기는 방식입니다.

Mille는 라틴어로 1,000이라는 뜻입니다. 사람들 눈에 1,000번 보일 때마다 정해진 금액을 냅니다. 클릭보다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게 목적일 때 주로 선택합니다.

이럴 때 써요: "신제품 인지도가 먼저니까 이번 캠페인은 CPC 말고 CPM 과금으로 돌립시다."

3. CPA (Cost Per Action)

CPA 용어 카드 — 목표 행동이 없으면 과금 0원
회원가입·구매 같은 특정 행동 1건당 내는 광고비 — 손님이 실제로 계약서에 서명해야만 수수료를 주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A(Action)는 광고주가 정한 목표 행동입니다. 회원가입, 상담 신청, 구매 완료 등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행동이 일어나야만 과금되니 광고주에게 안전하지만, 그만큼 단가는 비쌉니다.

이럴 때 써요: "우리 목표는 상담 신청이니까, 클릭 수 말고 CPA 기준으로 성과를 봅시다. 신청 1건당 얼마 드는지요."

4. CPI (Cost Per Install)

CPI 용어 카드 — 앱 설치 1건당 내는 광고비 계산 예시
앱 설치 1건당 내는 광고비 — CPA의 앱 버전으로, '설치'라는 행동에 특화된 용어입니다.

모바일 앱 광고 시장이 커지면서 설치만 따로 떼어 부르게 됐습니다. 게임이나 쇼핑 앱 마케팅 기사에서 "CPI가 얼마"라는 표현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써요: "이번 사전예약 캠페인 CPI가 2,000원인데, 게임 장르 평균보다 낮게 잘 나온 편이에요."

5. CPV (Cost Per View)

CPV 용어 카드 — 영상 시청 1회당 내는 광고비 계산 예시
영상 시청 1회당 내는 광고비 — 광고 영상을 '일정 시간 이상 본 사람' 수로 값을 매깁니다.

유튜브 같은 영상 광고에서 쓰입니다. 중요한 건 매체마다 '시청 1회'로 인정하는 기준(몇 초 이상 시청 등)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견적을 볼 때는 시청 인정 기준부터 확인하는 게 순서입니다.

이럴 때 써요: "이 영상 캠페인은 CPV 30원이래요. 다만 몇 초를 봐야 1뷰로 치는지 기준을 확인해 봐야 해요."

6. CPS (Cost Per Sale)

CPS 용어 카드 — 판매 1건당 정산하는 광고비 계산 예시
판매 1건당 내는 광고비 — 물건이 실제로 팔렸을 때만 정산하는, 성과 기준이 가장 확실한 방식입니다.

구매 완료를 기준으로 하니 광고주 입장에서 가장 확실한 과금입니다. 판매 금액의 일정 비율로 정산하는 경우가 많아서, 제휴 마케팅(어필리에이트)에서 표준처럼 쓰입니다.

이럴 때 써요: "블로거 제휴는 CPS 10%로 계약했어요. 그 링크로 팔린 금액의 10%를 정산해 드리는 거죠."


자주 묻는 질문

CPC와 CPM 중 뭐가 더 좋은 건가요?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클릭해서 들어올 사람이 필요하면(판매 페이지 유입 등) CPC, 많은 사람에게 브랜드를 보여주는 게 목적이면 CPM이 어울립니다. 좋고 나쁨이 아니라 목적과 과금 기준을 맞추는 문제입니다.

CPA와 CPS는 뭐가 다른가요?

CPA의 행동(Action)은 회원가입, 상담 신청 등 광고주가 정하기 나름이고, CPS는 그중에서도 '판매 완료'만을 기준으로 하는 특수한 경우입니다. 즉 CPS는 CPA의 한 종류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과금 방식은 광고주가 마음대로 고를 수 있나요?

매체마다 지원하는 과금 방식이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검색 광고는 CPC 중심, 영상 광고는 CPV 중심입니다. 캠페인 목표를 정하면 매체가 지원하는 방식 안에서 선택하게 됩니다.

여섯 개를 한 줄로 정리하면 — 클릭(CPC), 천 번 노출(CPM), 행동(CPA), 설치(CPI), 시청(CPV), 판매(CPS)당 돈을 내는 방식입니다. 다음 편에서는 광고 성과를 읽을 때 쓰는 지표 용어(노출·도달·CTR·CVR)를 다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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